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소개 (프로필, 나이, 출신, 하람, 루카, 로라, 아사, 파리타, 치키타, 아현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마지막 멤버 아현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7명으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하람, 루카, 로라, 아사, 파리타, 치키타, 아현에 대해 알아보자.

 

베이비 몬스터 멤버 소개

 

1. 루카

 나이 순서대로 소개하기 위해 연장자인 루카부터 소개하겠다. 본명은 카와이 루카이고, 2002년생 즉 만 20세이다. 아사와 함께 팀내 일본인 멤버이다.

16년부터 18년까지 일본그룹 'Shibu3 project'의 1기 멤버로 활동하였고 'Blue Class'라는 유닛에서  힙합 댄스를 담당하였다. 힙합을 좋아하는 YG에서 탐낼만한 인재다.

팀내에서 힙합댄스를 맡는다면 돋보이는 멤버가 될 것 같다. 베이비몬스터의 최연장자이자 유일한 성인 멤버로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도 기대된다.

2. 파리타

 파리타는 2005년생 만으로 17세이다. 치키타와 함께 태국인 멤버지만 유명한 태국 국적 아이돌 민니, 리사와는 다른 청순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파리타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했다. 그리고 YG의 피는 못 속이는지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은 블랙핑크이고 그 중에서 리사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음색은 박봄과 비슷하며 YG 특유의 창법을 가지고 있다. 마치 연습생 시절 박봄을 보는 것 같다는 말도 있다.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노래를 정말 잘부른다. 그리고 이름이 발음하기 어려운데 '리타'라는 친근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3.  아사

 아사의 본명은 '에나미 아사'로 루카와 함께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는 멤버이다. 2006년 출생으로 올해 만으로 16세이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프로모션 영상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보여주었다. 리사처럼 랩이 포지션인 멤버로 밀고 나갈 듯하다. 영상 속 곡은 에미넴 노래인데 커버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랩을 하는 모습에서 일본인 같지 않은 현란한 영어실력과 래핑 실력을 보여주었다. 일본인들은 영어 발음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사는 한국어 발음이나 표현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4. 아현

 드디어 소개하는 한국인 멤버는 아현이다. 아현은 2007년생 15살이고,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 출신이다. 아이돌들이 많이 재학 중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이다.

 아현은 JYP 최종합격을 했다는 이력이 있지만 18년도에 YG에 합격한 이후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5년간의 연습생 생활 덕분인지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뛰어난 보컬과 랩 실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현의 정체가 공개된 후 뛰어난 외모로 '확신의 센터상'이라는 말이 돌았는데, YG 댄서인 리정과 양현석 모두 아현의 실력을 칭찬했다. 다재다능하게 활약한 아현의 행보가 기대된다.

5. 하람

 하람의 본명은 신하람으로 한국인 멤버이다. 2007년생 15살으로 아현과 함께 한림예고에 입학 예정이다. 장안중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보아 서울 출신으로 예측이 간다.

하람의 포지션은 보컬으로, 프로모션 영상에서 애절한 보이스와 청량한 음색이 돋보인다. 하람 역시 5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해서 탄탄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에서 첫번째로 공개된 멤버라서 익숙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노래할 때 톤이 낮은 편이라 블랙핑크의 지수 느낌이 있지만, 목소리는 로제와 더 닮았다.

6. 로라

 로라의 본명은 '이다인'으로 치키타와 함께 베이비몬스터의 막내라인이다. 2008년 출생으로 현재 만으로 14세이다. 아현과 함께 강원도 출신으로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소식과 함께 뉴진스 혜인에 관한 소식이 들려왔다. 알고보니 로라는 5년 전 뉴진스 혜인과 함께 키즈모델 활동을 했었다고 한다. YG 오디션도 키즈모델 활동을 하며 제안받았다고 한다.

프로모션 영상에서 짙은 음색과 호소력을 가진 보컬 실력을 보여주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마치 외국 팝가수 비욘세 , 아델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양현석도 로라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7. 치키타

 치키타는 태국 출신의 멤버로 2009년생 베이비몬스터의 막내이다. 이름이 독특해서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본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모션 영상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음색이 정말 맑고 청아하다. 그러면서 YG 특유의 애절한 느낌이 돋보인다. K팝 걸그룹 멤버 중 최연소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노래 실력은 수준급이다.

 

 베이비 몬스터는 YG가 신사옥에서 공개하는 첫 걸그룹이고, 블랙핑크를 이을 YG의 간판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멤버를 한명 한명 소개하면서 이렇게 뛰어난 멤버를 양성하는 것도 엄청난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양현석의 지원사격을 받는 만큼 2023년은 베이비몬스터의 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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