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유튜버 지기 학폭, 음주운전, 지기tv, 지기 와이프 인스타, 떼아블리 근황

 운동유튜버 지기tv는 최근 음주운전을 저지르고 이에 화룡점정으로 학폭 논란까지 터졌다. 이에 지기는 유튜브에 모든 영상을 내렸고, 현재는 사과영상만 올라와있다. 사과영상에는 학폭 사실을 인정했으며 인스타도 비활성화를 한 상황이다.

 

지기tv 음주운전 논란

 

 지기는 최근 음주운전을 저질렀다. 음주운전 논란이 터지자 구독자들이 영상에 음주운전 관련 댓글을 달기 시작하자 지기는 곧바로 최근에 올린 영상을 삭제했다. 구독자들의 해명 요구에 지기는 결국 음주운전을 고백한다.

 지기는 해당 영상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를 불렀는데 자동차가 언덕에 주차되어 있어 기사분이 찾기 편하라고 차를 돌리다가 그 차에 경찰에 적발이 되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목격자의 증언으로 이는 거짓으로 판명났다.

 적발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5%였다고 한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멀리서봐도 차가 비틀비틀거렸고 알코올 농도 측정 당시 경찰에게 취한 말투, 혀 꼬인 말투로 응했다고 한다.

 

지기 학폭 논란

 

 지기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학폭을 저질렀고, 어제 유튜브채널 '지기tv' 에 해명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서 지기는 자신의 모든 잘못을 인정하였지만, 인터넷에 와전되어 있는 소문들이 많다며 변명도 덧붙였다.

 지기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은 지적장애인 친구를 괴롭힌 것이 아니라 다른 학폭 피해자 친구를 괴롭혔다고 밝혔다. 지적장애인을 괴롭혔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욱 분개했겠지만 피해자가 지적장애인이 아니라는 이유는 변명거리가 될 수 없다.

 그리고 지기는 피해자라고 추정되는 사람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피해자는 통취록에서 '직접적인 괴롭힘은 당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에 지기는 "저는 직접적인 폭행이나 협박은 하지않았고 방관만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은 지적장애인 친구에게 직접적인 폭행이나 괴롭힘을 가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고등학교때 선행상을 받은 기록도 공개하며 본인은 절대 그런 행동을 할 학생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해당 녹취록은 풀버젼이 아닌 편집된 녹음본이었고, 피해자A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갑자기 본인이 지적장애인 친구를 괴롭힌 이유를 말하는 등의 모순된 전개가 있다.

 그리고 지기는 고등학교 1학년때 전학을 갔는데 이 이유는 학폭으로 인한 강제전학이 아니라 학교 내부 사정의 문제로 피해자A와 관련되어있다는 이유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께서도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지기가 피해자A씨의 집에서 몰래 음식을 훔쳐먹고, 음란행위를 한 것 뿐 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소변을 보고, 물건을 파손하였다고 했다. 지기는 이를 부정했지만 어떤 것이 진실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리고 지기는 이런 철없던 시절의 행동의 시절을 반성하며 3년 전에 피해자A를 따로 만나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피해자A는 자신이 아닌 다른 동창생들 때문에 상처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피해자가 아닌 지기가 본인 입으로 말하니 누가 신뢰를 하겠는가.

 그리고 지기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피해자와 함께 운동을 하고 식사도 하며 꾸준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하며 카톡 대화방을 공개했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 잘못된 사실관계가 퍼지고 가족들까지 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기 와이프 근황

 

 그리고 지기와 지기의 딸 떼아의 인지도가 올라가자 그의 와이프 원도윤씨는 유튜브, 인스타 활동을 활발히 시작했다. 유튜브 '떼아블리' 채널은 와이프가 관리하였고, 떼아의 영상이 주로 올라와 구독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와이프가 관리하던 떼아블리의 인스타는 비활성화 상태이며, 유튜브 영상도 모두 내렸다. 구독자들은 '어릴때 학폭 저질렀으면 아이들 얼굴은 공개하지 말아어야했다' 며 원망이 섞인 반응을 내비췄다.